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오는 15일 적용될 신규 PK시즌 ‘적벽대전’의 시나리오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삼국지 전략판’은 14일 저녁 9시에 홍보모델 안재홍과 돌고래유괴단이 함께한 TVC 풀버전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적벽대전’ 시나리오 영상에서는 ‘이판 새판 즐기는 색다른 판’인 ‘적벽대전’ 시즌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적벽 전장을 완벽하게 재현한 ‘적벽대전’ 시즌에서는 이용자는 역사적으로 완벽하게 고증된 수로 등을 활용한 전략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되며, 나루터나 대형 항구를 활용한 변칙 전략 및 스케일이 다른 대규모 수중전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바람을 이용해서 만드는 불바다 ‘화공’ 콘텐츠도 ‘적벽대전’ 시즌의 메인 콘텐츠로 손꼽힌다. 새롭게 추가된 공격 방식 ‘화공’은 바람의 방향에 따라 일정 확률로 주변에 퍼져 나가게 되므로 동맹 비책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바람을 이용하고, 적진을 불바다로 만들어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게 된다.

이외에도 ‘적벽대전’ 시즌에서는 2명의 신규 장수와 4개의 사건 전법, 전용 무기 8개 등이 함께 추가되어 새로운 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14일 저녁 9시에 공개되는 ‘삼국지 전략판 X 돌고래유괴단’ 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 이야기와 적벽대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돌고래유괴단’ 특유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국지 전략판’은 오는 17일에 두 번째 홍보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