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1월 4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 '리니지W'와 'V4'가 주목됐다.

■ 리니지W, 13번째 신규 월드 군터 오픈

엔씨소프트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신규 월드를 추가 개설한다.

엔씨는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월드 군터를 오픈한다. 리니지W는 출시 2주 만에 네 차례에 걸쳐 총 48개의 서버를 증설했다. 이용자는 13개 월드, 156개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V4, 2주년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 출시 2주년 업데이트로 V4 오디세이: 전쟁의 시대 시즌 제로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V4에 시즌 패스를 처음 도입해 다양한 임무를 완성할 때마다 성장을 위한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또 시즌 패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시즌 장비 나침반과 유물을 선보인다.

신규 클래스로는 화려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아케인’이 등장한다. 주무기 아르카나와 보조무기 아크를 활용하며, 스킬 사용 시 무작위의 부가 효과가 발생해 전투마다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밖에 신규 서버 로젤린을 오픈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이벤트 로젤린의 특별한 14일 선물, 로젤린의 특별한 길드 지원 미션을 실시한다. 또 빠른 성장을 돕고자 전 서버에서 신규 캐릭터 생성 시 100레벨 점핑 캐릭터를 지원한다. 점핑된 캐릭터는 전투력 200만까지 빠르게 성장이 가능하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