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시즌제 모바일게임 ‘삼국지 전략판’이 지스타 2021에서 유저 헌정 브랜드 영화 ‘천류’를 최초 공개했다.

‘천류’는 세계적인 거장 ‘오우삼’ 영화감독이 제작한 ‘삼국지 전략판’의 브랜드 영화로, 게임 유저를 위해 제작되었다. ‘천류’는 브랜드 영화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블록버스터급 퀄리티를 자랑한다.

‘천류’가 지스타 2021에서 최초 공개된 점은 의미가 크다. 게이머들의 축제 ‘지스타 2021’에서 영화를 최초 공개하여 게임 유저를 우선적으로 생각했다. 영화의 스토리 또한 ‘삼국지 전략판’ 유저 각각을 주인공에 대입시킨 듯한 일반 병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영화를 시청하는 게임 이용자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영화 마지막 엔딩 크래딧에는 지금까지 게임에서 활동한 연맹명과 맹주의 이름을 나열해 이용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부스에서는 치열하게 진행된 GVG 동맹전 인게임 영상들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이용자가 직접 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제작되어 유저 참여형 ‘삼국지 전략판’ 지스타 부스에 의미를 더했다.

유저와 함께 즐기는 ‘삼국지 전략판’의 지스타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본격 진행된다. 실제 ‘삼국지 전략판’ 유저가 특별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맹주로 활약한 아프리카TV BJ전태규가 부스에서 게임 전략과 팁에 대한 이야기를 이용자들과 함께 나눈다. 이 외에도, 부스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