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오우삼 감독이 제작한 브랜드 영화 ‘천류’의 예고편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대중들이 영화를 엿볼 수 있게 한 ‘삼국지 전략판’은 이번 예고편 영상을 통해 영화의 스토리 내용을 예측할 수 있게 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한 병사가 자라온 배경과 중요 상황에서 처한 갈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고편에서 반평생 배 위에서 동료들과 함께한 주인공은 치열한 전투를 통해 동료들을 하나둘 잃어가는 상황에 처하고, 나라의 백성들을 위해서는 동료들이 남아있는 배를 불태워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주인공의 모습이 비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삼국지 전략판’의 브랜드 영화 ‘천류’는 일반 단편영화를 방불케 하는 퀄리티로 많은 대중들의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삼국지 역사 속의 유명 장수가 주인공이 아닌, 일반 병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대중들의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즌제 모바일 SLG ‘삼국지 전략판’은 최근 신규 PK시즌 ‘천하쟁패’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신규 플레이 방식과 새롭게 도입된 계절 시스템, 변화된 지형 등을 다시금 고려하여 수립해야 하는 전략 전투에 흥미로움과 신선함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시즌제 운영을 앞세운 ‘삼국지 전략판’은 출시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용자에게 다채로우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시즌제가 시작될 때마다 동일한 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시즌제 운영의 장점은 다양한 이용자층을 만족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삼국지 전략판’은 1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지스타 2021’ BTC관에 참여하여, 브랜드 영화 ‘천류’를 현장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