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2 14:11:48
레고그룹(LEGO Group)이 내달 1일 정식 출시 예정인 ‘레고 아이디어 사인필드(LEGO Ideas Seinfeld, 21328)’ 세트를 공식 온라인몰 회원 대상으로 선판매한다.
제리 사인필드와 세 친구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TV 시리즈 ‘사인필드’는 미국의 1990년대를 풍미한 시트콤으로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레고 팬 브렌트 월러(Brent Waller)가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에 출품한 후 1만 표 이상의 지지를 얻어 제품화가 결정됐다.
‘레고 아이디어 사인필드’ 세트는 수많은 에피소드가 펼쳐진 제리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네 명의 친구들의 엉뚱한 뉴욕 생활을 담았다. 슈퍼맨 스티커가 붙어 있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이 갖춰진 주방과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된 거실까지 시트콤 속 구성품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스탠딩 코미디 무대, 사무실 공간 등 시트콤 속 명장면들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들도 재현했다. 90년대 빈티지 의상이 돋보이는 제리, 조지, 크레이머, 일레인 등 네 명의 별난 친구들은 물론 그들의 이웃이자 우편배달부인 뉴먼도 미니피겨로 만나볼 수 있다. 사인필드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포함됐다.
‘레고 아이디어 사인필드’ 세트는 총 1,326개의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높이 14cm, 가로 33cm, 세로 18cm다. 가격은 119,900원이다. 내달 1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몰 멤버십 회원은 온라인몰에서 선구매 가능하다. 멤버십은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페데리코 베게르(Federico Begher) 레고그룹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1990년대 미국의 아이코닉한 시트콤 ‘사인필드’를 레고로 구현하게 돼 기쁘다”며 “개성 강한 캐릭터들부터 각양각색 소품들까지 레고로 재탄생한 다양한 디테일들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 아이디어는 레고그룹 소속의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레고 창작물을 출품할 수 있다. 투표와 심사를 거쳐 작품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해당 제품 순매출액의 1%를 받게 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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