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장수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유저들에게 매일매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6월10일부터 '6월의 특별한 보급품'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오는 6월23일 24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동 기간 중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를 완료하는 유저들에게 ▲소켓 가공 안정제 10개 ▲커스텀 윙 교환권(30일) 2개 ▲강화 인챈트 안정제 10개 ▲소울 크리스탈 5개 등 매일 새로운 구성으로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계정 당 1회 지급한다. 보상은 6월11일부터 7월1일 점점 전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한, 누적 출석일수 6일 달성 시 인챈트 안정제(5분) 1개, 12일 달성 시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 1개를 추가 보상으로 제공하며, 14일 달성 유저 중에서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유저들께 무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동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평소처럼 게임을 즐기시면서 매일 출석체크를 통해 유용한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받아, 더욱 풍성한 플레이를 누리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