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의 방치형 RPG ‘AFK 아레나(AFK ARENA)’가 음악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AFK 아레나’는 유저들에게 음악회 콘셉트의 특별 스킨을 제공하며, 일주일 동안 꾸준히 로그인한 유저들이 7개의 음표를 찾아 완전한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모션과 대사들이 추가된 ‘여관 스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 2월 서비스 1주년 이벤트에 이어, 지난 1년 간 유저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되짚어보는 회고 콘텐츠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전원에게 100개 연속 뽑기 카드를 증정하며, 다이아 3,000개나 일반+일반 뽑기 10회, 종족 뽑기 10회, 점성 뽑기 10회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업데이트 쿠폰도 선물할 예정이다.

현재 양대 마켓에서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RPG 게임 ‘AFK 아레나’는 다양한 영웅을 육성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글로벌 경쟁 아레나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이다. 감각적인 유럽풍 일러스트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다수의 영웅이 등장하며, 이들 영웅은 모두 고유의 스토리를 갖고 있어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용자는 빠르고 손쉬운 영웅 육성을 통해 나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고, 레벨 공유와 같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조합도 시도할 수 있다. 자신만의 조합으로 스테이지를 비롯해 이계의 미궁, 월드 탐험 등 다양한 PVE 콘텐츠는 물론, 전 세계 이용자와 겨루는 PVP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AFK 아레나가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을 맞아 월계수 파티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라며, “지난 1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풍성한 선물과 함께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