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 7.7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체코슬로바키아 전차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6단계 Škoda T 25, 7단계 Konštrukta T-34/100, 8단계 TVP VTU Koncept, 9단계 Škoda T 50, 10단계 TVP 50/51까지 총 5대의 신규 체코 전차가 유럽 연구 계통도에 추가된다. 기존 스웨덴과 이탈리아 전차와 같이 체코슬로바키아 전차는 5단계 Strv m/42에 이어 연구할 수 있다. 6단계와 7단계는 뛰어난 관통력과 높은 피해량의 단발포를 지니고 있으며 8단계에서 10단계 전차는 자동 장전포를 갖추고 있다. 특히 10단계 TVP 50/51은 4발 탄창으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체코슬로바키아 전차와 함께 새로운 공급 물자인 굴라쉬와 구운 치즈도 도입되며 독특한 전차, 위장 및 프로필 배경을 포함한 큰 보상을 제공하는 임무도 제공된다.

워게이밍의 안드레이 리아보폴(Andrey Ryabovol)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프로덕트 디렉터(World of Tanks Blitz Product Director)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차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규 전차가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전차의 강점과 약점, 최적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발견하는 재미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