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대표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웹젠은 오늘(2월 10일)부터 오는 2월 18일(목) 정기 점검 전까지 ‘아가레스 저택 입장’ 및 ‘설맞이 기념 혜택Ⅰ’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5종을 진행한다.

먼저, 웹젠은 리부트 서버 대상으로 ‘아가레스 저택’ 던전을 오픈한다. ‘아가레스 저택’은 ‘데모자르 섬’에 위치한 특수 던전으로 캐릭터 80레벨부터 각 영지의 ‘베이스캠프’에 위치한 ‘입장관리인’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이곳에서는 몬스터 사냥에 성공할 경우 능력치 상승 또는 경험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악마의 숨결 조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단, 일일 이용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매일 오전 9시마다 초기화된다.

이어서 웹젠은 ‘설맞이 기념 혜택Ⅰ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부트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의 이용자에게 ‘서번트 채집’의 보상이 2배로 증가하고, 변신 스킬을 강화하는데 유용한 ‘영혼석’의 획득 확률이 상승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웹젠은 전체 서버 대상으로 ‘던전 보상 획득 확률 UP! 이벤트’도 운영한다. ‘유피테르/바알베크’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유피테르 확인증’과 ‘바알베크 확인증’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고, 1~6등급의 확인증을 모아 NPC에 제출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R2’를 즐긴 시간에 따라서도 혜택을 준다. ‘R2 접속 이벤트’를 통해 전체 서버를 기준으로 1일 접속 시간 최대 180분, 특화 서버는 최대 120분까지 6회에 걸쳐 시간 누적 보상을 지급한다. 단, 리부트 서버는 2월 18일(목) 이후 기존 시간 누적 보상으로 변경된다.

한편, 웹젠은 게임의 무료 이용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최대 3시간으로 증가하는 ‘R2+무료 이용 시간 PLUS!’ 이벤트도 준비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