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9일,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게임빌은 지난해 연간 매출 1,328억 원, 영업이익 226억원, 당기순이익 150억 원을 달성했으며, 4분기에는 매출 232억 원, 영업이익 0.3억 원, 당기순손실 2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6.9% 상승했다. 

게임빌 측은 "우리는 2021년과 2022년을 기점으로 게임 사업에서 이익을 창출하고자 그 경쟁력을 2년 반 동안 쌓아왔다. 또 올해는 내부 IP 강화 외에도 글로벌 라이선스을 통해 국내외를 공략해 좋은 성적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