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컬쳐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2DC(이하 투디씨)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여성향 모바일 게임 ‘반만 남은 세계’의 성우 8인 및 OST 가수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만 남은 세계’의 더빙에는 류승곤, 엄상현, 김민주, 심규혁, 신용우, 김명준, 이새아, 남도형 외에도 여러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메인 캐릭터를 담당한 8인의 성우 모두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및 게임 등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명품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다양한 OST 및 감미로운 발라드 곡 ‘반만’, ‘어때’ 등으로 인기를 얻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진민호가 ‘반만 남은 세계’의 OST에 참여해 로맨틱하고 비밀스러운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예정이다.

투디씨의 첫 번째 서비스작인 ‘반만 남은 세계’는 여자 주인공의 시점으로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를 즐길 수 있는 여성향 모바일 게임이다. 수려한 비주얼과 각각의 개성을 지닌 남자 주인공들을 만나 반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풀어 나가는 게임 '반만 남은 세계'는 방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세계관이 그 묘미이다.

유저 입장에서는 남자 주인공들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이벤트 연출 속 매력적인 컷신 및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수집과 육성으로 즐기는 전투와 소환,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등을 통해 끊임없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투디씨 관계자는 “’반만 남은 세계’의 캐릭터에 매력을 더해줄 성우진과 그 로맨틱한 스토리를 음악으로 선사할 OST 가수를 공개했다”라며, “게임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해드리고자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라고, 하루빨리 유저 여러분께 반세계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