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을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3주년을 맞아 4성 서번트 54기 중 1기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는 'FGO 3주년 기념 티켓'을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하고,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면 호부 10장을 제공한다.

또, 3주년 기념 캠페인 SNS 공유 이벤트가 목표 수치 1만 건(이용자들이 캠페인 게시글을 공유 또는 좋아요한 횟수)을 달성해 이용자 전원에게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페이드/그랜드 오더' 3주년 기념 방송을 11월 20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유튜브 '넷마블TV'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방송은 '페이트/그랜드오더'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특별 영상을 공개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3주년 특별 방송 SNS 공유 이벤트가 목표 수치 1만건을 달성해 성정석 20개를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에서도 3주년 기념 캠페인이 다채롭게 열린다. 마스터 미션에 '3주년 기념 캠페인 미션'이 추가됐으며, 해당 미션들을 완료하면 성정석 최대 10개를 받을 수 있다. 또, 3주년 기념 픽업으로 '애비게일 월리엄스(5성)'이 특별 등장하고, '마나 프리즘 교환'에 개념예장 '칼데아 티타임(5성)'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휴면 이용자가 다시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즐기고,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성정석 30개, 황금색 과일 16개 등 풍성한 혜택을 받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