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타이푼 스튜디오(Typhoon Studios)가 개발하고 505 게임즈(505 Games)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Journey to the Savage Planet)’ 한국어판의 추가 컨텐츠인 ‘핫 가비지’를 오늘(11월 5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닌텐도 e숍을 통해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핫 가비지는 새로운 지역 ‘부머데일’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또 하나의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이다. 게임 본편의 무대인 AR Y-26과는 다른 곳에서 별개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이 새로운 지역에서 획득하거나 제조한 것들은 일부 게임 본편으로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날, 킨드레드의 새로운 리조트 ‘부머데일’에 대기 오염 물질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말단 사원인 당신은 회사로부터 부머데일의 오염 사태에 대한 원인을 알아내라는 지시를 받고 그 곳으로 떠난다. 오염 물질은 왜 그곳에 있는 것일까, 오염 물질이 제거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은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는 1인칭 시점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당신은 항성간 탐사 회사인 킨드레드 에어로스페이스의 신입 사원이 되어, 행성 AR Y-26이 인간이 살기에 적합한지를 조사해야 하는 임무를 받았다. 별다른 장비나 제대로 된 계획도 없이 미지의 행성에 떨어진 당신은 외계 식물군과 동물군을 상대하며 조사하고 이 행성이 인간 거주에 적합한지 판단해야만 한다.

저니 투 더 새비지 플래닛 PS4 및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추가 컨텐츠인 핫 가비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