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7월 3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눈길을 끌었다.

■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론칭 직후 이용자 대거 몰려

그라비티의 모바일 기대작 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8년간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라그나로크 IP로는 3년 만에 내놓는 신작 MMORPG인 만큼 그라비티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0년 기대작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난 7일 출시 전부터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차트 급상승 1위, 인기 게임 8위에 오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또한 11시 오픈 직후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로그인 지연 현상이 발행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히 준비한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규모 론칭 이벤트는 주차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 출시

넷마블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출시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2020 KBO 리그 기록에 따라 2주마다 선수 능력치가 변하는 라이브 카드를 선보인다. 라이브 카드는 KBO를 즐겨보는 이용자에게 몰임감과 좋은 기록이 예상되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끼리 맞붙는 실시간 대전은 10분 내 승패가 결정되도록 3이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원버튼만으로 마구마구의 뛰어난 손맛을 느낄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공수간 수싸움, 역동적인 수비 등을 최대치로 즐길 수 있다. 또 모바일 야구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플레이가 들어가며,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도 도입됐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마구마구 2020배 대한민국 모바일 야구대회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