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7월 중 진행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8번째 확장팩 ‘어둠땅’의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온라인 인터뷰를 10일 진행했다.

어둠땅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사후 세계를 탐험한다는 컨셉으로, 끈임없이 변화하는 로그라이크류 콘텐츠와 전면 개편된 1~50레벨 성장 콘텐츠(어둠땅의 새로운 레벨 제한은 60)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뷰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패트릭 도슨 디렉터가 담당했다.

-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중점적으로 준비한 부분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실제 확장팩에 적용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베타 테스트 기간에도 문제가 발생하면 빠르게 수정할 계획이다.

- 최고 레벨을 60레벨로 맞추면서 기대하는 효과는?

레벨이 줄어들었지만, 플레이어들이 레벨을 하나씩 올릴수록 다양한 의미를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 끝으로 한마디.

우리 게임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유저들에게 감사하며, 이들이 빨리 어둠땅을 만났으면 좋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