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7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2020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684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882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중 게임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968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가 매출이 상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카카오는 PC온라인 기대작 '엘리온'을 준비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