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 01:42:17
라인게임즈의 하반기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 우주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는 약 2년간 100여 명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200여 종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 미니게임 및 레이드,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또 게임은 오는 11월 21일 출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엑소스 히어로즈 론칭 직전 우주 최동조 대표와 최영준 디렉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좌측부터 최동조 대표, 최영준 디렉터
- 론칭을 앞두고 느끼고 있는 점은?
최동조 : 현재 막바지 작업이고, 많은 인력이 투입한 게임이므로 이번 작을 통해 대표 IP(지적재산권)이 됐으면 좋겠다.
최영준 : 긴장이 계속되며, 출시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개발 기간이 2년이 넘었다.
최동조 : 프로토타입까지 하며 3년이 넘는 기간이고, 2016년 11우러 12일에 넥스트플로어(현 라인게임즈)에 투자를 받고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다.
- 두 차례 CBT에서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최영준 : 1차는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2차는 전투 부분에서 전략성을 추가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 가장 주목해야 할 콘텐츠는?
최영준 : 스토리 파트에 많은 힘을 줬다.
최동조 : 대부분 유저들이 스토리에서 PvP로 넘어갈 것 같고, 이후 실시간 레이드를 즐길 것 같다.
- 시장에 수집형 모바일 RPG가 많다.
최영준 : 전작 엑소스 사가를 서비스하면서 느꼈던 부분이고, 이를 탈피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연구했다. 대표적으로 시즌제에서는 신규 캐릭터를 판매하지 않는 것이 목표이고, 1티어 캐릭터는 오랜 기간 그 가치를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페이트코어 시스템(외형 및 스킬 변화)을 넣었다.
- 엑소스 히어로즈는 엑소스 사가의 속편으로 봐야 하나?
최영준 : 엑소스 사가는 시점이 다르고, 히어로즈는 동시대 때 다른 사건이다.
- 페이트코어는 성별도 바뀌는데, 이에 대한 세계관은 어떻게 이뤄졌나?
최동조 : 평행 우주로 풀어낼 계획이다.
- CBT를 즐겨보니 캐릭터들의 몸짓이나 표정 변화 등이 많다. 이렇게 구현하면 개발 기간이 길어지지 않나?
최영준 : 개인적으로 이런 감성적인 부분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연출에 힘을 줄 계획은 없었으나, 이쪽에 연구개발을 해보니 내부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인력 충원과 함께 디테일을 높였다.
최동조 : 라인게임즈에서 제공받은 모션캡쳐 장비를 통해 담당자가 직접 나서 모션을 제작했기 때문에 한층 살아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론칭 후 업데이트 계획은?
최영준 : 시즌 추가는 5개월마다 진행될 계획이고, 시즌마다 월드와 도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 끝으로 한마디.
최동조 : 최상위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고, 에픽세븐이나 세븐나이츠처럼 초반은 핫이슈, 이후는 장기적인 흥행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게임샷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