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이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턴제 RPG 에픽세븐은 고퀄리티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과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 및 게임성으로 호평받아 론칭 직후 양대 오픈마켓 매출 Top5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그 게임성은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더불어 에픽세븐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40개국에 출시됐고, 북미와 대만 등 다양한 국가 오픈마켓에서 Top10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려 한국 게임사의 기술력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이런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론칭 1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기념 파티 'EPIC BIRTHDAY'를 8월 3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서비스사 및 개발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저들이 묻는 에픽세븐 전반에 대한 문의 사항(사전 및 현장 문의사항)들에 대한 답변과 향후 업데이트 플랜을 1시간가량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게임 내 인기 캐릭터를 분장한 코스플레이어와의 포토존, 타투존, 카드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현장 내 참석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이 서비스 1주년을 맞기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게임적으로나 서비스적으로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부분들은 점점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즐거운 날인 만큼 응원해 주시고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크리에이티브 김윤하 디렉터는 “현장에 많은 유저분들이 방문해 좋은 반응을 주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다양한 보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에서는 에픽세븐 관계자들이 한장한장 직접 쓴 감사의 문구가 담긴 이벤트 스템프 엽서가 증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훈 실장

김윤하 디렉터

게임샷은 이날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