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의 1인 방송 장비 브랜드 TSG(더사운드기어'가 1인 미디어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TSG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린 1인 방송 미디어쇼 '인쇼(INSHOW)'에 자사의 전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TSG는 기존의 음향 관련 제품들이 고가의 장비 개념으로 인식되어 1인 방송을 진행하거나 꿈꾸는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것을 감안해, 쉽고 편하게 1인 방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TSG 제품은 품질은 프리미엄급을 지향하지만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직판함으로써 품질대비 합리적 가격을 지향한다.

인쇼 내 TSG 부스에서는 TSG 모든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시연할 수 있으며, 노래방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그리고 참관하는 유저들이 직접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 특별관에도 TSG 제품이 설치되어 있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조이트론 김주민 이사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오자 많은 라이브 스트리머들이 장비에 대해 걱정을 한다. 이들 대부분은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에는 잘 알고 있으나, 음향 기기에 대한 지식은 많이 없는 편이다"며 "우리는 누구나 손쉽게 연결하는 고품질의 음향기기 풀세트를 1~20만 원대에 공급해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라이브 스트리머들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TSG 제품은 현재 많은 분이 이용해주셔서 판매 쪽에서는 검증됐고, 이번 인쇼 참가 등 다양한 행보를 펼쳐 브랜드가 더욱 알려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며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전문 마이크 '몬스터'도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SG는 부스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해 전시 기간 한정으로 현장 특별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민 이사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