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7월 2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 '검은사막 모바일'과 '랑그릿사 모바일'이 주목됐다.

■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란 사전 등록 시작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란'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란은 주무기 반월추와 보조무기 고검을 사용하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12번째 신규 클래스다. 또 란은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반월추를 늘어뜨려 던지거나 크게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클래스로 춤사위처럼 화려한 무술을 펼치며 적을 압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란 사전 등록은 10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심연등급 장신구 풀세트를 받는다. 인게임에서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도 참여하면 추가로 30강으로 강화된 무기 및 방어구 풀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란 출시일에 맞춰 검은사막 모바일에 20번째 서버 일레즈라를 오픈하며, 11일부터 란을 플레이할 수 있다.

■ 랑그릿사 모바일, 7월 첫 업데이트

X.D.글로벌이 서비스하는 일본 초특급 판타지 SRPG 랑그릿사 모바일이 7월 첫 업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규 캐릭터 출시 내용이다. SR등급의 페라키아라는 영웅이 추가되는데, 다크 프린스의 지휘관 중 1명으로 전투 중 병종을 바꿀 수 있어 조금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신규 클래스도 출시되는데 이멜다는 오라클이 추가되며 나암은 페가수스 마스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창병 프레아 이벤트도 추가되며, 영웅의 환영을 통해 프레아 획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많은 유저가 기다려온 일명 레엘레 확률 업 이벤트 전설의 집결이 추가된다. 레온과 엘윈, 레딘의 출현확률이 상승하며 이번 이벤트에서 처음 SSR 영웅이 등장할 경우, 이벤트 영웅(레온, 엘윈, 레딘) 중 미보유한 영웅이 등장해 많은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현재는 셀파닐과 안젤리나의 확률 업 이벤트로 창공의 자매가 진행 중이다.

이외로도 지정 레벨에 도달하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역전의 영광, 매일 미션 클리어를 통해 SSR 등급의 쉐리를 얻을 수 있는 빛의 순례, 누적 충전을 통해 셀파닐과 안젤리나의 신규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빛의 메아리, 그리고 누적 로그인 일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모험가의 길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