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침체 게임산업, 2분기 반등 예상   증권가 '전년동기대비 대폭 성장'

2019-06-19 15:53:36


1분기에는 다소 침체됐던 게임산업이 2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오른 4267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13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리니지 리마스터 론칭 후 트래픽 지표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리니지M 출시 후 기준 분기 최고 매출이 달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또 넷마블에 대해 "전분기 대비로는 상당 수준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나 본격적인 모멘텀을 논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일곱개의 대죄' 등 신작 출시와 더불어 마블 IP 게임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 작품들의 감소세와 부진으로 실적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케이프투자증권은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출시 된 일곱개의 대죄가 일본 iOS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 일 평균 매출이 41억원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넥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9% 성장한 5307~5779억원, 영업이익은 21%감소~2% 증가한 1289~1664억원으로 전망됐다.

 

넥슨은 실적 보고서를 통해 "피파온라인 4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트라하,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국제회계기준(IFRS) 16 리스(leases) 적용으로 인한 가변 비용 증가와 기타 소득 감소 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기존 웹보드/모바일 게임의 안정적 매출이 유지됨과 동시에 '닥터 마리오 월드'의 출시에 따라 신작 모멘텀이 더해져 2분기 매출 3846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55.1% 성장한 수치이다.

 

소셜 카지노 게임 회사로 유명한 더블유게임즈는 결제액 증가와 환율 상승효과가 더해지면서 매출 1320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3.4% 늘어난 수치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문종 연구원은 "이벤트가 부재했던 4월에는 매출 순위가 하락했으나 메가벅스 업데이트에 따라 5~6월 결제액은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또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디에이트게임즈는 내년 상반기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소셜 카지노 게임 회사인 미투온 역시 신규 게임 매출 확대 및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투자 김아영 애널리스트는 위와 같이 예상하고 "한편, 지난 5월 미국 나스닥에 소셜카지노업체 SciPlay가 상장했다"고 전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보도자료 접수 desk@gameshot.net

게임샷 기사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사
기획
인터뷰
칼럼
취재기
블록체인
e스포츠
IT
업계소식
온라인
콘솔
PC
모바일
블록체인
e스포츠
IT
리뷰
온라인
콘솔
PC
모바일
IT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이벤트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