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 게임 PlayStation4(이하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에 신규 시스템 ‘랭크 모드’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랭크 모드는 매 시즌 7개의 등급을 놓고 경쟁하는 대전 시스템으로, 최종 등급에 따른 전용 보상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유사 실력의 유저와 3라운드 매치업으로 대결이 진행되는 만큼 일반 모드와 차별화된 경쟁의 재미를 제공한다.

시즌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성적은 물론 각 유저의 랭크 및 등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첫 오픈을 맞아 3주간의 프리 시즌 진행 후 정규 시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모드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시즌 코트 맵과 의상도 새롭게 선보인다. 랭크 모드에 독자적으로 추가 되는 해당 맵은 해변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해상 구조대 코스튬, 오리 튜브 등 여름 의상 아이템도 함께 업데이트 되어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넓혔다.

조이시티 김경태 개발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포츠 게임 본연의 재미인 경쟁 요소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며, “PS4 3on3 프리스타일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랭크 모드를 시작으로 여러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