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8일,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과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 1,238억 원, 영업이익 327억 원, 당기순이익 255억 원을 기록했다. 또 2018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818억 원, 1,466억 원, 1,269억 원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6%, 영업이익은 28.9%, 순이익은 10% 하락했다. 또 연간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4.7%, 순이익은 10.8% 감소했다.

아울러 4분기 해외 매출은 1,021억 원이고, 2018년은 80%가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기반으로 올해 실적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며, 신작 '서머너즈워 MMORPG'와 실시간 전략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캐주얼골프 '버디크러시', 턴제RPG '히어로즈워', 액티비전 대작 IP(지적재산권) 기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수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