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세기말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가 ‘모펀 카페’에 특별 테마존을 운영한다고 8일(수) 밝혔다.

’모펀 카페’는 게임과 관련된 유명 IP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특별한 카페로 사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소울워커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최초다. 소울워커 테마존은 오는 8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정식 오픈되며 9월 5일(수)까지 상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소울워커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총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소울워커 정식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다. 현재는 사전오픈을 통해 아크릴 피규어, 에코백, 머그컵, 장마우스 패드 등 7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11일 정식 오픈과 함께 직소퍼즐, 홀로그램 포스터가 추가로 공개된다. 8월 18일(토)부터는 유리잔과 쿠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테마존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그루톤 장갑’, ‘그루톤 신발’ 아이템을 지급하고 ‘소울워커 콜라보 세트’ 주문시 17%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게임 내 ‘마이룸 꾸미기’이벤트를 통해 그루톤 장갑과 신발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특별 테마존 오픈이 무더위에 지친 소울워커 이용자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테마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특별한 굿즈들이 많이 준비 되어 있는 만큼 꼭 한번씩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