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화려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JUST CAUSETM4’의 한국어화가 확정되었다고 밝히며, PS4, PC(Steam)판으로 2018년 12월 4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JUST CAUSETM4’는 AVALANCHE STUDIOS가 개발 한 아주 성공적인 액션 샌드박스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솔리스라는 남미의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토네이도와 극한의 날씨 속에서 엄청난 파괴 요소와 독특한 물리 엔진을 선보인다. ‘JUST CAUSETM4’는 열대우림과 초원, 알프스산맥과 사막으로 이루어진 네 가지의 생태 기후를 갖고 있으며, 완벽하게 재현된 기후 변화를 통해 유저들은 깊고 다양한 세계를 여행하면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인공인 리코 로드리게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낙하산과 윙 수트는 물론 향상된 신 기능과 풀 커스터마이즈된 그래플 훅과 함께 ‘JUST CAUSETM4’로 돌아왔다. 이 도구는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경험했던 것 중 가장 강력하고 창의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한편, Avalanche Studios의 게임 감독 Francesco Antolini는 이번 신작에 대해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남겼다. “우리는 이전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이 사랑했던 모든 요소는 물론, 새로운 기능과 강화된 물리 엔진, 핵심 게임 플레이 개선을 통해 지금까지 중 가장 야심적인 ‘JUST CAUSETM4’ 경험을 만들었다. 익스트림 날씨는 게임을 완벽하게 변화시켰으며, 플레이어는 어느 비디오 게임에서도 이와 같은 기능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토네이도와 눈보라, 모래 폭풍, 폭우 등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게임 플레이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했다. 감사하게도 우리의 새로운 ‘Apex engine’ 덕분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