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차이나조이 2018   되새겨보는 차이나조이

2018-06-27 19:50:07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8'.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 2018'은 올해 더욱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이번 차이나조이 2018은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의 전시장을 뽐낼 예정이다. 15개 동으로 구성 된 전시장 총 면적은 17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도쿄게임쇼'가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의 2.4배의 면적이며,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에 비하면 3배의 면적이다.

 

2017년에는 30개국에서 참여, 4천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그 중 절반 이상이 중국 기업이었으며, 40%가 해외에서의 출전이었다. E3 2017의 전시작이 3250개였던 것에 비하면 최다 수준인 셈이다.

 

관람객 수는 34만 2700명을 기록했으며, 그 중 72%가 남성, 28%가 여성이었다. 연령대는 23~30세가 30%로 가장 많았으며, 41~55세가 27%, 31~40세가 20%, 55세 이상이 5%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 만화, e스포츠, 인터넷 비디오 및 음악, VR/AR,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하드웨어 등 다양한 부문을 접할 수 있었던 점에 특히 만족을 표했다. 볼거리는 물론 체험도 곳곳에서 이루어지면서 기존보다 훨씬 높이 평가했다.

 

B2B에 참가한 업체들 또한 높은 만족도를 표시 했다. B2B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만족과 매우만족이 93%에 달했으며, 1%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시작에 대한 만족도는 '기대 이상'이 67%, '예상대로'가 33%였다. 또 전시 중 열린 상담 총액은 4억 7500만 달러에 달했다.

 

올해 막을 올리는 차이나조이 2018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전시를 보여줄 계획이다. ACG, 방송 스트리밍, e스포츠, VR/AR 기술, 비디오 게임 상호 작용 및 인공 지능과 같은 개념은 다양한 산업 간 통합 추세로 급속도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국내 업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공동관의 경우 작년에는 한-중 관계 악화로 'KOCCA공동관'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해야 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한국관 명칭 사용을 허용했을 만큼 온화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또 이번 '차이나조이'를 시작으로 판호 발급 중단 사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 행사도 여럿 열린다. 서브컬처 행사인 C.A.W.A.E가 행사 기간 내내 E2 홀 전체를 사용하여 개최되며, 하드웨어 전시회인 e-smart도 E3~E4 홀에서 열린다. 이밖에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E스포츠 대회, 코스플레이 카니발, 댄서 콘테스트 등이 '차이나조니 2018' 기간 중에 열린다.

 

차이나조이 측은 "전시회는 의심 할 여지없이 자체 제품을 홍보하거나,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와 파트너를 찾을 계획을 세우는 대다수의 기업에게 훌륭한 홍보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며, "2018년 여름 상하이에서 올해의 웅장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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