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내 각종 게임쇼에서 아케이드 게임을 선보인 ‘유니아나’가 올해 플레이엑스포에서도 참가했다.

유니아나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에 자사의 BTC 및 BTB 부스를 차리고, 이곳에서 20여 종의 아케이드 게임 시연 및 이벤트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하는 유니아나는 올해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아케이드 게임 체험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체험 가능한 게임은 ‘스페이스볼링’ ‘아타리 퐁 테이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등의 신작들이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댄스러쉬 스타덤’은 ‘댄스댄스레볼루션’ 20주년 기념작이며, 세계 최초 발판 전면이 센서가 장착, 화면 앞에 모션 센서가 마련돼 앉을 때나 점프 시 플레이어의 동작을 인식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댄스러쉬 스타덤에는 ‘비트매니아’에 수록된 곡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곡이 수록됐고, 올해 3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된 바 있다. 한국에도 선보일 계획이고,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이다.

한편, 유니아나 부스에서는 댄스러쉬 스타덤을 플레이하기 위한 많은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