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월 1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한 '페이트/그랜드오더'와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액스'가 주목됐다.

■ 페이트/그랜드 오더, 출시 후 첫 스토리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 '페이트/그랜드오더'에서 출시 후 처음으로 스토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롭게 공개한 '제3특이점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는 대항해시대를 무대로 전설의 대해적과 성배를 둘러싼 대모험이 펼쳐지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스토리와 함께 넷마블은 '프랜시스 드레이크(5성/라이더)', '앤 보니&메리 리드(4성/라이더)' 등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고, 소환 이벤트를 1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제3특이점에서 핵심 인물로 등장하는 프랜시스 드레이크는 모험가이자 해적 선장인 캐릭터다.

한편,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국내 서비스 1개월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모바일 MMORPG 액스, 누적 다운로드 300만 달성

넥슨은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액스가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액스는 9월 14일 그랜드론칭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와 함께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등 기록을 세우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액스는 넥슨 자체 개발 IP(지적재산권)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IP 기반 게임이 대세인 모바일 시장에서 3개월째 상위권을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넥슨은 액스 300만 다운 돌파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