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3일부터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의 8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2017년 12월 국내 론칭 후 올해 서비스 8주년을 맞았다. 2000년대 초반 라그나로크 온라인 원작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오랜 기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제로 8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월 6일까지 최대 20일 연속 출석 시 파워 드링크, 8주년 기념 출석 상자 등 매일 다른 보상을 지급한다. 1월 7일까지는 게임 접속만 해도 포링 패밀리 축하 풍선, 이그드라실의 축복 등이 포함된 8주년 기념 선물 상자를 1회 증정한다.

이와 함께 1월 7일까지 게임 내 스탯츄 NPC, 미스 버핀 NPC와 대화 시 스킬, 스테이터스 무한 초기화 서비스와 HP 및 SP 100 회복, 올인원 버프 60분 혜택을 즉시 제공한다. 같은 기간 버닝 이벤트에서는 전 서버 경험치 및 드랍률 30% 상승, 여관 버프 경험치 100% 상승 등의 다양한 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젤스타로 스페셜 툴박스를 사용 시 툴 코인을 1개 더 추가로 지급하는 1+1 툴코인 이벤트, 240 레벨 달성 보상과 에피소드 4-1 미션 달성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풍성한 보상을 얻는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2월 4일 점검 전까지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부스터 프로모션 캐릭터 받기를 신청하면 캐릭터를 증정하고 매일 게임 접속 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한 부스터 코인도 200개씩 지급한다.

그라비티 오한경 라그나로크 제로 사업 PM은 “8년간 변함없이 게임을 사랑해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8주년 기념 이벤트는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