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인기 신작과 최신 업데이트 타이틀 4종에 엔비디아(NVIDIA) DLSS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세토 코르사 랠리(Assetto Corsa Rally)’,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Call of Duty: Black Ops 7)’에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이 적용되며, ‘칩 앤 클로즈 vs. 더 브레이니오이즈(Chip ‘n Clawz vs. The Brainioids)’에는 DLSS 프레임 생성이, ‘아노 117: 팍스 로마나(Anno 117: Pax Romana)’에는 DLSS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이 지원된다.

엔비디아는 현재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 RTX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엔비디아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고급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통합한 신규 게임들이 출시되거나 발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포스(GeForce) RTX 플레이어에게 최상의 PC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FINAL FANTASY VII REBIRTH)’가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을 추가했고, ‘더 라스트 케어테이커(The Last Caretaker)’가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지원하며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다. 또한,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Europa Universalis V)’는 DLSS 슈퍼 레졸루션과 함께 출시됐다.

지난 주에는 ‘아세토 코르사 랠리’,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과 함께 출시됐다.

또한 ‘칩 앤 클로즈 vs. 더 브레이니오이즈’에는 DLSS 프레임 생성이, ‘아노 117: 팍스 로마나’에는 DLSS 슈퍼 레졸루션이 출시와 동시에 적용됐다.

아울러 지포스 리워드(GeForce Rewards)를 통해 엔비디아 앱(App)에서 ‘둠: 더 다크 에이지스(DOOM: The Dark Ages)’의 슬레이어(Slayer) 스킨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세토 코르사 랠리’ 11월 13일 얼리 액세스 출시,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

505 게임즈(505 Games)와 슈퍼노바 게임즈 스튜디오(Supernova Games Studios)의 ‘아세토 코르사 랠리’는 모터 스포츠의 강렬함과 정밀함을 그대로 담아낸 랠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는 쿠노스 시뮬라치오니(Kunos Simulazioni)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된 게임으로 ‘아세토 코르사’의 뛰어난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모터 스포츠 종목에 맞게 정교하게 조정됐으며, 맞춤형으로 제작된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 빌드를 적용했다.

‘아세토 코르사 랠리’는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에 ‘랠리’ 전용 챕터를 도입했다. 따라서 날씨, 도로, 차량 설정이 각각 중요하게 작용하는 도전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훈련이 성공적인 주행의 핵심 요소가 되도록 설계됐다. 웨일스(Wales)의 자갈길부터 알자스(Alsace)의 아스팔트 도로까지, ‘아세토 코르사 랠리’는 3D 레이저 스캔으로 구현된 스테이지와 정교하게 모델링된 차량, 전문적인 보조 운전자 지원, 전륜·후륜·사륜구동 차량의 현실적인 역동성을 선보인다. 도로 위 매 순간은 고도의 긴장감을 주는 도전이며, 노면, 날씨, 시간대가 플레이어의 모든 결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아세토 코르사 랠리’는 11월 13일(현지시간)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다. 여기에는 10종의 라이선스 차량, 4개의 랠리 스테이지, 싱글 플레이어 주말 이벤트, 온라인 리더보드를 지원하는 타임 어택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 RTX 게이머는 ‘아세토 코르사 랠리’에서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DLSS 프레임 생성,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활성화해 최상의 이미지 품질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칩 앤 클로즈 vs. 더 브레이니오이즈’ DLSS 프레임 생성 지원, 엔비디아 앱으로 DLSS 4 업그레이드 가능

스냅샷 게임즈(Snapshot Games)와 아크 게임즈(Arc Games)의 ‘칩 앤 클로즈 vs. 더 브레이니오이즈’는 엑스컴(X-COM)의 창시자 줄리안 골롭(Julian Gollop)이 개발한 액션 전략 게임으로, 3인칭 액션과 실시간 전략이 독창적으로 결합된 작품이다.

이 게임에서는 외계 생명체 브레이니오이드(Brainioid)가 지구를 침공해 귀중한 브레이니움(Brainium) 크리스탈을 모두 그래브 스피어(Grav Sphere)로 탈취해간다. 오직 젊은 발명가인 칩(Chip)과 그의 로봇 고양이 클로즈(Clawz)만이 마더십(Mothership)에 이를 때까지 각 스피어를 장악하며 브레이니오이드들의 사악한 계획을 막아낼 수 있다. 플레이어는 브레이니움을 수집하고, 기지를 건설하며, 로봇 군대를 지휘해 뇌가 병에 담긴(Brain-in-Jars) 외계 생명체를 무찌를 수 있다. 또한 칩과 클로즈 중 한 캐릭터를 선택하거나, 또는 협동 모드에서 두 캐릭터를 동시에 플레이하며 전장을 이끌 수 있다.

‘칩 앤 클로즈 vs. 더 브레이니오이즈’는 현재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포스 RTX 게이머는 DLSS 프레임 생성과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활용해 프레임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지포스 RTX 50 시리즈 게이머는 엔비디아 앱의 DLSS 오버라이드(overrides)를 통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으로 더욱 빠른 프레임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아노 117: 팍스 로마나’ 11월 13일 출시, DLSS 슈퍼 레졸루션 지원

유비소프트(Ubisoft)의 최상급 건설 게임 ‘아노 117: 팍스 로마나’는 로마 제국의 전성기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최고의 건설자가 되어 자신만의 꿈의 도시를 설계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황제의 끊임없는 요구와 시민들의 필요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경제를 최적화해야 한다. 라티움(Latium)의 아름다운 중심지부터 미지의 켈트 습지 알비온(Albion)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는 눈앞에 펼쳐진 땅 위에서 제국을 건설해야 한다.

‘아노 117: 팍스 로마나’는 11월 13일 출시됐으며, 지포스 RTX GPU에서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통해 프레임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최신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설치하면 ‘아노 117: 팍스 로마나’를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지포스 리워드 – 한정판 ’둠: 더 다크 에이지스’ 둠 슬레이어 스킨 제공

엔비디아는 이번 RTX 지포스 시즌(GeForce Season of RTX)에서 신규 출시, 특별 혜택, 맞춤형 GPU 경품, 대규모 할인을 통해 모든 플레이 시즌(Season of Play)을 기념하고 있다. 지포스 소셜 채널을 팔로우해 관련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 게이머는 지포스 리워드를 통해 인기 PC 게임에서 무료 인게임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혜택으로는 ‘둠: 더 다크 에이지스’의 둠 슬레이어 오닉스(DOOM Slayer Onyx) 스킨이 제공된다.

이 스킨은 지포스 GTX 10 시리즈 이상 GPU를 사용하는 엔비디아 앱 사용자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지포스와 함께하는 홀리데이 시즌,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틱톡(TikTok), X에서 지포스와 함께 연말을 기념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출시된 다양한 게임을 돌아볼 수 있다. 이벤트 안내에 따라 단계별 참여를 완료하면 스팀 캐시(Steam Cash)부터 게임 키, 하드웨어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엔비디아 공식 채널에서는 크리스마스까지 PC 게임 관련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구독과 팔로우를 통해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