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빈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타일배치형전략게임(TPSG) ‘신라: 천년의 미소’가 2025 이달의 우수게임 기능성 부문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5일 밝혔다.

‘신라: 천년의 미소'는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존속했던 천년 왕국 신라를 배경으로 개발한 보드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역사 속 스토리를 발굴하고, 왕궁터에 숲과 연못이 조화를 이루고 왕궁과 사찰, 탑을 지어서 신라 천년 왕국을 복원해야 한다. 화려한 왕궁이 복원되어 천년의 미소가 달빛에 비치면 손님들이 궁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신라 건축물과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감상할 것이라는 스토리를 게임으로 펼쳐 나간다.

‘신라: 천년의 미소'는 지난 10월 23일에서 26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에센 슈필(Essen Spiel)에서 프리 오더에 이어 현장에서도 이틀만에 완 판을 기록하며 해외 퍼블리셔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POP, K-Contents의 열풍으로 프랑스, 스위스, 호주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마켓에서 현지어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직빈게임즈는 ‘신라: 천년의 미소’ 수상을 기념해 1일부터 11일까지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이 기간 게임에 구입하면 ▲아트북 ▲핀 버튼 ▲컴포넌트 소개서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