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을 개최하고, 국내 게임사 크래프톤(KRAFTON), 엔씨소프트(NCSOFT)와 함께 신규 게임 소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지포스 25주년을 기념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진행되며, RTX 게임 체험 공간, 신작 최초 공개, 트레일러, 경품 추첨, e스포츠 경기, K-POP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해 최신 게임 시연과 신규 콘텐츠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신규 CPC(Co-Playable Character)인 ‘펍지 앨라이(PUBG Ally)’를 공개하며,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AION2)’, ‘신더시티(CINDER CITY)’ 등 신작을 선보이며 참가자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10월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3시간 동안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를 통해 전 세계로도 스트리밍된다. 치지직 생중계는 모바일과 PC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