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소닉 더 헤지혹' 래핑 비행기 업그레이드 : 게임샷

에어아시아가 지난해부터 다국적 게임 기업인 세가/아틀러스와 협업해 선보이고 있는 ‘소닉 더 헤지혹’ 래핑 비행기가 더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아시아의 소닉 더 헤지혹 래핑 비행기 내부에는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와 ‘소닉 럼블’ 게임 테마를 적용, 더한층 새로워진 기내를 선보여 게임 매니아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세가/아틀러스의 게임 세계관 내에서도 양사의 협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만간 기내 디자인의 테마 중 하나인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게임 내에서 소닉 더 헤지혹 항공기를 모티브로 한 차량 데칼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로워진 ‘소닉 더 헤지혹’ 래핑 비행기 객실 디자인

기존에 선보였던 에어아시아엑스(D7)의 에어버스 A330 항공기(등록 번호 9M-XXU)의 객실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소닉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 해당 항공기의 승객이라면 마치 소닉의 게임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으로 비행 내내 색다른 분위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에어아시아 한정 스티커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협업의 하나로 에어아시아 테마 스티커의 차량 데칼이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 게임에 등장한다. 게임 플레이어가 자신의 차량을 커스터마이징해 꾸미고, 매번 코스가 바뀌는 예측 불가능한 역동적인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