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CROSS)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거래대금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19일, 코빗에서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이후 크로쓰는 연일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기준 크로쓰의 거래대금은 165억 원을 넘어서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물론, 대표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보다 우위를 점하며 거래대금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격 변동 측면도 눈여겨볼 요소다. 지난 17일 317원에 거래되던 크로쓰는 22일 새벽 최고 389원을 기록, 약 22.7% 상승하며 강한 가격 반등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말 코빗에 상장된 크로쓰는 앞서도 다수의 거래일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내 유틸리티 토큰으로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크로쓰는 동명의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아이템과 NFT 거래, 게임 토큰 스왑 등 다양한 실사용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오는 30일, 넥써쓰와 플레이위드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 ‘로한2 글로벌’이 정식 출시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