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글로벌 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전략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버전 업데이트와 풍성한 혜택, 그리고 인기 IP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진·삼국무쌍8 Empires>와의 4번째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진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무쌍 대교와 무쌍 소교가 새롭게 전장에 합류하며, 이벤트 참여만으로 무쌍 소교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금화, 콜라보 모집권, 한정 외관, 대교·소교 이모티콘, 포스터 등 다채로운 보상이 마련돼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삼국연역 Y3 시즌’이 글로벌 규모로 개막된다. 이번 시즌은 ‘삼국지 전략판’ 최초의 글로벌 초청전으로, 대만·홍콩·마카오·싱가포르·말레이시아·한국·일본·베트남 등 여러 지역의 이용자들이 함께 경쟁하는 글로벌 랭킹전이 준비돼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전략가들이 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거대한 무대가 열린다.

아울러, 글로벌 버전 기념으로 대규모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 페이즈 커스텀 배경, 글로벌 협력 테마 이벤트가 새롭게 도입되며, 전법 장수 복수 아이템과 사건 전법 만능 재료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한국 지역 글로벌 버전 홍보대사로는 대표 게임 인플루언서 테스터훈이 선정됐다. 삼국지 팬들에게 꾸준히 주목받아온 ‘삼국지 전략판’과 대표 게임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은 이번 글로벌 버전의 의미를 한층 강화하며, 테스터훈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업데이트 핵심 내용을 직접 소개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혁신과 돌파를 꾸준히 시도해온 삼국지 전략판이 또 한 번의 대담한 도전에 나섰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펼쳐질 새로운 전략의 전장을 많은 유저분들이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5년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시즌 업데이트를 이어온 ‘삼국지 전략판’은 이번 글로벌 버전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한다. 새로운 전략적 재미와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번 글로벌 업데이트 역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