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이하 BIC 2025)’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7월 9일 발표했다.

올해 BIC 2025는 예년보다 더욱 폭넓은 글로벌 기업과 함께 인디게임 생태계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모색하고 있다. 상기 기업들은 전시 부스, 현장 브랜딩, 공식 채널 연계 홍보, 공식 파티 등 다양한 방식으로 BIC 2025에 함께하며,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글로벌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플래티넘 스폰서로는 3개사가 참여한다.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검은사막’을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직접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 유저의 즐거움과 창작자의 성장, 성공을 연결하는 인디게임 전문 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그리고 K-콘텐츠의 성장을 통해 문화강국을 실현하고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며 인디게임 산업의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탠다.

골드 스폰서로는 2개사가 함께한다. 매스어돕션을 위해 탄생한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 Gaming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슈퍼팀코리아를 통해 해커톤, 밋업, 교육세션 등을 통해 개발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혁신을 선도 지원하는 ▲솔라나, 2007년부터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고퀄리티 게임을 개발·퍼블리싱해온 ▲니칼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실버 스폰서로는 총 4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게임 서버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로벌 게임 서버 SaaS로서 6,000개 이상의 게임 개발사가 사용하는 ▲뒤끝,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고품질 PC/콘솔 게임을 제공하는 비디오 게임 배급사로서 경험을 토대로 재능 있는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비전을 향해 도약하는 것을 돕는 ▲라이트닝게임즈, 아시아 최대 규모의 UGC 게임 및 콘텐츠 제작사 ▲벌스워크, 유쾌한 동료들이 엄선한 게임을 제공하는 부티크 게임 레이블이자, 전 세계 인디게임 제작자들의 훌륭한 디지털엔터테인먼트를 배급하는 ▲디볼버디지털이 실버 스폰서로 참여한다.

브론즈 스폰서로는 3개사가 함께하며, TV, 휴대전화, PC, 태블릿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엑스박스, 국민과 소통·공감으로 게임문화를 선도하는 게임관리 전문기관 ▲게임물관리위원회, 언리얼 엔진,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에픽게임즈 스토어, 에픽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게임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배포,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하는 ▲에픽게임즈가 BIC 2025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공식 파티 리셉션에는 Asia No.1 AWS 파트너사로서 인프라, 마케팅, 게임 개발 및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성공적인 게임을 지원하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해 참가자들과의 교류의 장을 함께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5는 오는 8월 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전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된다. 올해 BIC는 전시, 콘퍼런스, 무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글로벌 인디게임 생태계의 중심에서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은 기술과 창작, 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다양한 스폰서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BIC의 비전과 철학에 공감하며 함께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스폰서십이 인디게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이 되고, BIC가 글로벌 인디 생태계의 연결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