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 6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5’가 오는 12월 5일(금)부터 12월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일간의 개최를 확정 지었다.  매년 놀라운 성장세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임을 입증해낸 ‘AGF’는 올해 12월,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로 서브컬처 팬들을 만난다.

특히 ‘AGF 2025’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2일에서 하루 더 늘어난 3일간의 일정으로 확대 개최된다. ‘AGF 2024’에 이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홀 전체 공간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다 편안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일권, 3일권으로 나누어 판매될 예정인 새로워진 티켓 구성 또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지난해 말, 서울역-운정중앙 간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되던 서울역-킨텍스 구간을 GTX-A를 이용하면 단 16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뿐 아니라 각 지역의 다양한 관람객들의 방문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GTX-A 킨텍스역은 일반 킨텍스 제1전시장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함께 공개된 키비주얼 또한 더욱 새로워진 비주얼로 ‘AGF 2025’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AGF를 상징하는 캐릭터 ‘샤야’의 변화된 패션과 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은 보는 즉시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번 행사에서 만나보게 될 ‘샤야’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키 비주얼의 다채로운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은 체험 및 전시 이벤트, 스테이지 이벤트, 상품 판매 & 콜라보 카페 등 ‘AGF 2025’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서브컬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개최된 ‘AGF 2024’는 공식 집계 입장객 수 72,081명을 기록, 전년 대비 관객 수가 10% 증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여기에 총 75개의 출전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은 물론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서브컬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를 대표하는 서브컬처 팬들의 축제의 장 ‘AGF 2025’는 2025년 12월 5일(금)부터 12월 7일(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더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