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 ‘아바(A.V.A)’가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팀 기반 전략 플레이를 촉진시키는 신규 특수무기 'HP 회복 주사기'를 추가했다. 이는 개인 회복용 아이템으로, 포인트맨, 라이플맨, 스나이퍼를 포함한 모든 병과에서 활용 가능하다. 아군의 생존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팀 플레이를 선사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특수무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프리미엄 보조무기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보조무기를 조합해 얻을 수 있는 신규 등급 아이템으로, 기존 대비 한 단계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목표와 수집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바이벌 요소가 가미된 이벤트 모드 '유리다리'도 추가됐다. 일정 확률로 발판이 무너지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 방식으로, 해당 모드 전용 한정 마스크 아이템 2종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웨폰패스’ 이벤트를 통해 미션 달성 시 18주년 기념 도색을 적용한 영구제 아이템을 제공하고, 영구제 총기, 마스크, 인게임 재화 ‘유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18주년 마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GM축복, 할인쿠폰, PC방 혜택 이벤트 등도 마련했으며, 새로운 이벤트 2종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