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ntic.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에서 기간 한정 ‘GO패스: 과거의 잔상’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GO패스: 과거의 잔상’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모든 트레이너에게 무료로 지급되는 기간 한정 패스로, GO포인트를 모아 랭크를 올리면 스페셜 배경의 전설의 포켓몬들과의 만남, 이벤트 한정 ‘피카츄’, 별의모래, XP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더 많은 리워드와 강력한 이벤트 보너스가 제공되는 유료 패스 ‘GO패스 디럭스: 과거의 잔상’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GO패스 디럭스는 무료 버전의 리워드와 더불어 포켓몬의 능력치를 최대로 단련시켜주는 희귀 아이템 ‘금색병뚜껑’, ‘자시안’ 및 ‘자마젠타’ 가면 등 한정 의상, 사탕XL, 향로, 부화장치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랭크 달성에 따라 레이드패스, XP, 별의모래, 사탕XL 등 추가 보너스가 자동으로 잠금 해제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Pokémon GO에 최초로 ‘대단한 특훈’ 시스템이 도입된다. 트레이너는 ‘GO패스 디럭스’를 완수하면 제공되는 ‘금색병뚜껑’을 사용해 포켓몬 한 마리의 HP, 공격, 방어 중 한 가지 능력치를 직접 단련할 수 있다.

해당 포켓몬은 ‘굿 파트너’ 이상의 친밀도를 유지해야 하며, 선택한 능력에 따라 다양한 태스크(배틀, 산책, 포켓스톱 돌리기 등)를 완료해야 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