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의 신작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의 디지털 버전 얼리 액세스가 21일, 오늘부터 시작된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90년대 격투 게임의 붐을 이끈 SNK의 인기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26년 만의 신작이어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대전을 더욱 뜨겁게 해줄 'REV 시스템', 그리고 한층 더 진화한 '배틀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2가지 조작 스타일을 비롯해, 다채롭고 새로운 기능 및 요소도 탑재되어 있다.

한편, SNK는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의 발매를 기념하여 오프라인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세계 주요 도시에서 랩핑 버스와 커피차를 운행한다. 4월 7일 런던을 시작으로 파리, 로스앤젤레스, 뉴욕, 대만, 방콕에서는 랩핑 버스가, 한국에서는 커피차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운행된다. 또 한국에서는 커피차 이벤트와 함께 할 코스프레를 진행, 코스어들의 신청도 받는다.

2종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매일 전까지 미니맵에서 '스팀 찜하기'를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팀덱 OLED 1TB(총 3대), ▲게임 스팀 키(총 20개)등을 증정한다.

또 2차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중 미니맵 내 이벤트 게시물에 2차 OBT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8명을 선정하여 아랑전설 티셔츠, 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등의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