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2일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의 에피소드3 Part.3 ‘천둥신의 유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제로의 에피소드3 Part.3 천둥신의 유산은 에피소드3 Part.2 얼어붙은 반달 완료 시 참여 가능하며 한때 강경파의 기지였던 토르 화산의 심연에서 교국을 무너뜨리기 위한 음모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지역 토르 화산 심연, 다르빌과 함께 메모리얼 던전 다르빌 방어, 중심부 전투도 개방했으며 베이스 레벨 170 이상이면 입장할 수 있다. 고난도의 피버 던전 봉인된 토르 화산 심연은 베이스 레벨 200 이상 입장 가능하며 각 콘텐츠는 메인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픈된다.

그라비티는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4월 16일 점검 전까지 에피소드3 Part.3의 메인 퀘스트 성전대비를 완료한 다음 일일 퀘스트 총 50회 이상 클리어 시 추첨을 통해 20명에 연보라 다이아몬드, 화산 심연의 영약, 스페셜툴박스 쿠폰으로 구성한 보상을 증정한다.

5월 8일 점검 전까지는 업데이트 기념 버닝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 시간에 해당하는 각 마을 여관에 방문한 다음 5,000제니를 소모해 휴식을 취하면 30분 동안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이 100% 증가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 시 매일 화산 심연의 영약, [비매품] 올인원 버프 포션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스킬과 스테이터스를 무한 초기화할 수 있는 스탯츄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툴 코인 이벤트 교환 기능도 오픈하며 이벤트 툴 코인을 모아 원하는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