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봄을 맞아 역대급 구성의 린든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2025년 3월27일 정기점검 후부터 4월10일 정기점검 전까지 '비밀스러운 린든상자'를 기간한정으로 선보인다.

유저들은 이번 린든 상자 개봉을 통해 3월 신규 레어 캐릭터인 '라비엘'과 초레어 캐릭터인 '이벨라'를 정해진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최상위 액세서리인 별 시리즈 액세서리의 핵심 제작 재료들이 들어있는 '눈부신 결정체 패키지', 스탯 성장용 '레놀드의 정수' 6종을 균등한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레놀드가 준비한 상자'도 이번 린든 구성품에 포함됐다.

유저들은 아울러 린든 상자 개봉 횟수가 100·200·300·400·500회에 도달하면 다양한 프리미엄 아이템 중 하나를 받는다. 특히 300회 개봉 시부터 최상위 39등급 무기의 강화 실패 확률을 줄여주는 '발레론의 축복-39등급'을 획득 가능하다.

이밖에도 린든 상자 개봉 횟수에 따라 캐릭터 전용 아티팩트, 훈장, 무기코스튬 등 다양한 추가 확정 보상이 촘촘하게 준비돼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4월10일까지 게임 내에서 '모든 강아지들은 소중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국제 강아지의 날(3/23)을 기념해 마련한 동 이벤트는 리볼도외 관청가 지역의 ‘그라시엘로’ NPC를 통해 매알 유기견 보호 퀘스트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유저들은 매일 펫 먹이 5개와 '베테랑G 경험치카드' 2개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 완료 횟수에 따라 '이벤트용 5대 원소 무기 소환석' 등의 보상도 주어진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