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의 PS5 플랫폼 출시일을 4월 17일로 확정했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1인칭 싱글 플레이 모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역사 속 가장 위대한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인디아나 존스로 활약하게 된다. 사악한 단체가 그레이트 서클에 관련된 고대의 힘의 비밀을 파헤치려 전 세계를 샅샅이 뒤지던 1937년, 인디아나 존스는 이들의 음모를 막아야 한다.

게임은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와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사이의 시기를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인디아나 존스의 상징인 채찍을 사용해 적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탐험용 의상 및 사자 조련사 채찍으로 구성된 최후의 성전 팩이 포함되며, 프리미엄 에디션에는 올해 출시될 스토리 DLC 거인의 수도회 및 마궁의 사원 의상과 디지털 아트북이 포함된다. 또 4월 15일부터 얼리 액세스로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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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