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에서 신규 콘텐츠인 '천공의 시련'을 선보인다.

서버 오픈 7일 이상 이용자에게 신규 이벤트 던전 '천공의 시련'이 열린다. 하루에 주중 1회, 주말에는 2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 아이템을 사용해 일일 5회 추가로 진입할 수 있다.

천공의 시련은 '화염의 땅', '황폐한 늪', '얼어붙은 고원' 총 3종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던전은 레벨 구간별 각기 다른 층으로 입장한다. 각 던전 내 보스 몬스터를 찾아 처치하면 각 층마다 상이한 ‘강화의 돌’, ‘부서진 깃털’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뮤 모나크는 이번 업데이트부터 고속성장의 재미를 위해 '월드 레벨 부스터'도 적용한다. 서버 기준 월드 레벨 상위 5개 캐릭터의 평균 레벨보다 낮은 이용자들에게 격차가 클수록 더 높은 경험치 버프를 제공한다. 서버 오픈 30일 이상 캐릭터 1레벨부터 모두 적용되며, 버프 수치는 100레벨 단위로 차등 적용된다.

이외에도 게임 내 경험치 아이템 및 재화 드롭률 상승, 전용 영지 이용, 생명력 및 공격력 상승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휘장 중, 기존 '챔피언' 휘장에서 상위 등급인 ‘에메랄드’, ‘디바인’, ‘오닉스’, ‘엘리트’ 휘장을 추가한다.

뮤 모나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상점에 신규 이모티콘 8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이카루스 상자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이모티콘 조각’을 신규 이모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상점에서는 클래스 전직 카드를 포함한 날개 및 장비 클래스별 전직 패키지도 출시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