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Two Point Studios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투 포인트 뮤지엄』 PlayStation®5용 패키지판을 2025년 3월 4일(화) 오늘 발매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발매를 기념하여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투 포인트 뮤지엄』은 박물관을 무대로 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박물관 운영을 맡게 된 신출내기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품을 수집하고 박물관 내 전시 해설을 기획하는 등, 개성 가득한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다.

3월 5일(수) 내일 발매되는 디지털판은 일반판에 한정 맵과 게임 내 아이템이 세트로 포함된 'Explorer Edition'도 예약 접수 중이다.

■ 발매 기념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

발매를 기념하여 론칭 트레일러도 공개되었다. 본 트레일러에서는 『투 포인트』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혼령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기부금 관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안 직원의 역할 등, 지금까지의 모든 트레일러를 돌아볼 수 있다.

■『투 포인트 뮤지엄』란?

・기묘한 전시품을 모으자

유저가 큐레이터가 되어 디자인부터 관리까지, 박물관 운영의 모든 것을 담당하게 된다. 오합지졸이나 다름없는 탐사대를 위험한 모험으로 파견해 상태 좋고 희귀한 유물을 찾아내자. 수집한 전시품은 박물관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탐사 루트를 개척하다 보면 새로운 발굴지가 열린다. 탐사 기록을 일지에 기록해 나가며, 스티커 북을 채워보자.

보안 시스템에 만전을 기해, 관람객인 척하고 들어온 도둑과 전시품을 훼손하는 어린이 등, 모든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전시품을 지키는 것도 큐레이터의 업무다. 사람을 먹는 식인 식물 관리도 잊으면 안 된다.

・박물관을 나만의 디자인으로

『투 포인트 뮤지엄』에서는 박물관의 레이아웃을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테마별로 구획을 나눠, 관람객이 더 많은 전시품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자. 전시실의 벽을 새로 칠하고, 카펫을 깔고, 고대 식물과 냉동 동굴 인간, 공룡 뼈 전신 화석 등의 전시품을 자유롭게 배치해, 세상에 하나뿐인 박물관을 만들 수 있다.

관람객들이 이 개성적인 전시품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루트를 설정한 전시 해설을 마련해, 전문가가 관람객들을 안내하게 할 수도 있다. 전시 해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 관람객의 기부금이 늘어난다. 화장실과 기념품점을 설치해, 관람객의 행복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자

게임의 무대가 되는 투 포인트 카운티에는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가진 주민이 살고 있다. 공룡, 식물, 심지어 혼령 마니아까지……. 모든 관람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각 기호에 맞는 전시품을 마련해 둬야 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어 방문 기간과 기부금을 늘려, 박물관의 평가를 높여 보자!

・전시품의 테마는 전부 6종류!

해양 생태 박물관에서는 희귀한 어종을 발견하고, 과학 박물관에서는 버려진 연구소를 발견하는 등, 탐색 맵에서 새로운 전시품을 발견해 테마에 맞춰 박물관을 확장하자. 어린이부터 뱀파이어까지, 내 손으로 만든 박물관에는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