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최고매출 3위에 등극하기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19일과 출시일 당일인 20일에는 곧장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4일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어 출시 초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 모습이다.

출시일 기준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3위에 등극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PC와 모바일 양 플랫폼에 동시 출시한 멀티플랫폼 MMORPG로 진중한 북유럽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작이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감성을 표현해낸 아트와 전투 스타일 및 무기에 따른 4종의 클래스,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을 중점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출시 전부터 수동과 자동으로 나뉜 다양한 컨텐츠 분배, 게임 내 아이템들의 가치 보존을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를 시즌 주화 등으로 구분한 뒤 주화 총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으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도입한 부분 등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출시 후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서 3회까지 등록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며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도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구글 인기 순위

애플 인기 순위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