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림(대표 조한서)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드래곤 엠파이어’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드래곤 ‘드레아스’와 필드 보스 ‘나가’가 추가됐다. ‘드레아스’는 강력한 범위 공격과 피해 증가 패시브가 특징이며 제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나가’는 집결을 통해 공략이 가능하며 공략 성공 시 전설 기사 조각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집결 연속 사냥 기능이 추가되어 효율적인 보스 사냥이 가능해졌으며, 언데드 파밍 보상이 증가해 전설 및 신화 기사의 획득과 육성이 한층 더 수월해졌다.

엔드림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면 매일 신화 기사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출석을 완료하면 S급 드래곤이 주어진다. 더불어 사냥을 통해 얻은 케이크 조각으로 1주년 영주성 스킨, 폭죽, 드래곤, 기사 조각 등 꾸미기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귀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한 달 이상 접속하지 않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 출석 보상이 지급되며, 복귀 유저 전용 패스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엔드림 권혁민 PD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여 유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게임의 안정성과 콘텐츠를 강화해 매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