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신규 3성 캐릭터 ‘성야의 축복 다이안’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화)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한정으로 픽업 가능한 성야의 축복 다이안은 사랑을 설파하기를 원하는 느긋한 성격의 ‘마이웨이’ 캐릭터다. 특히, 이 캐릭터는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게 구성된 독특한 스킬 세트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성야의 축복 다이안은 화속성의 속도형 캐릭터로, 아군 전체에 필요한 능력치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등 지속성 방어구와 무기 레이드에 특화된 스킬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스킬로는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최대 30%까지 증가시키는 단일 공격 스킬 ‘산타, 등장’이 있다.

다른 스킬로는 자신의 속도와 아군 전체가 보유한 강화 효과 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전체 공격 스킬 ‘겨울밤의 축복’이 있다. ‘겨울밤의 축복’은 특히 전체 공격과 함께 자신이 보유한 스킬 중 해제 가능한 강화 효과를 아군 전체에게 최대 2 턴 동안 부여하는 강력한 효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던전 ‘한겨울 밤의 꿈’도 31일까지 열린다. 한겨울 밤의 꿈은 ‘샬롯’, ‘카렌’, ‘타마라’ 등 아우터플레인 주요 캐릭터들이 벌이는 크리스마스의 소동을 다룬 따뜻한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을 플레이하고 달성도에 따라 전용 재화와 함께 ‘특별 영입 티켓’ 및 각종 강화 재료 등의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전용 재화를 사용해 내달 7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전용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한정 ‘순록 탐정 샬롯’ 코스튬, ‘산타 테두리’, ‘6성 전설 무기 및 악세서리’ 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