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24가 주말을 맞아 수 많은 인파가 예상되면서 조직위 및 부산시, 참가사 등이 관람객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부산 벡스코 인근에는 안전 요원 및 경찰, 소방 등 인력이 배치되어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천375개사, 3천359부스가 참여하며, 지난해 달성했던 '역대 최대 규모'라는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특히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및 제2전시장 1층 전체를 사용하는 만큼 보다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대기 및 순찰은 물론, BTC내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안전요원들이 일방통행길을 설정하고 '멈추지 말고 계속 이동하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

김자운 /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