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빈게임즈(황윤수 대표)는 자사의 ‘에코빌리지’가 24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기능성부문에 선정되었다고 5일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에코빌리지’는 심각한 기후위기 극복을 실천하고 있는 5대륙 35개 국가의 지속가능한 실제 사례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게임 유저들로부터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빌리지’는 현세대와 차세대의 모든 세계인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환경보존 및 실천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탄소 저감 환경에 필요한 실천 점수를 획득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턴제 경쟁 게임이지만, 보드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엔진 빌딩과 셋 컬렉션 메커니즘을 차용하고, 이벤트(파티) 시스템을 추가하여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전세계 35개국의 기후위기 극복 실제 실천 사례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과 차별화했으며, 카드 뒷면에 QR을 제작하여 사례에 대한 상세 내용 및 정보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이 게임은 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환경교육이 필요한 기업에서 지정 교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출시이후 꾸준한 판매기록으로 ‘컬렉션’과 함께 대표적인 환경교육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매직빈게임즈는 10월에 열리는 독일 에센 슈필에 참가하여 해외 유저들에게 이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황윤수 매직빈게임즈 대표는 “많은 유저들이 에코빌리지를 재미있게 즐겨주신 것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는데 큰 힘이 되었다. 계속하여 매직빈게임즈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더 좋은, 더 재미있는 게임 개발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매직빈게임즈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